Post by Mijin Lee

Sustainability Consulting l Business Development

B Lab U.S. & Canada가 주최하는 북미 지역 비콥(B Corp) 커뮤니티 최대 모임의 자리, Champion Retreat 2026에 다녀온 후기 마지막 3편을 전합니다. https://lnkd.in/gDT6622G *비랩의 새로운 표준에 대한 기업들의 경험 공유  7가지 임팩트 주제로 개편된 새로운 표준을 경험하고 있는 얼리어덥터 기업들이 모였습니다. 임팩트 컨설팅 전문 서비스 Impact Growth Partners, 동계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Burton Snowboards, 동물성 식재료에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ButcherBox 착취 없는 커피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Bear Lake Coffee Company는 이 표준 전환의 여정을 홀로 걸으려고 하지 말고 다른 기업에서 유사한 직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라는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성 컨설팅 Ecolytics, 소셜 임팩트 컨설팅 Profitable Purpose Consulting, 기후 위기 대응 특화 디지털 커뮤니티 은행 Climate First Bank가 함께 한 세션에서는 비랩 표준의 7개 임팩트 주제를 기업의 입장에서 'Why+ROI'의 관점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 인재 유지, 리스크 감소, 비용 절감, 브랜드 명성 관점으로 해석하는 배경을 공유했습니다. *다양한 네트워킹의 장, 런치타임 점심시간 라운드테이블 대화에서 일본의 300년 전통의 공예 기업 Nakagawa Masashichi Shoten UK Ltd.을 만났습니다. 1716년 직물 판매점으로 시작해 현재 800여명의 장인과 협력하며 일본 전역에 60개 이상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 전통 공예 기술을 지키며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해 온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마켓 플레이스, 시리얼바부터 맞춤형 머천다이징, 기후 위기 대응 은행까지  비콥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마켓 플레이스를 둘러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요소였습니다. 북미 지역에서 총 95곳의 비콥 기업 및 지역 단체들이 후원사로 함께 했고, 이 중 28곳의 비콥이 전시부스로 참여했습니다. 환경에 영향을 더 주는 소재 및 생산 방법을 사용하는 맞춤형 머천다이징 Fairware Promotional Products와 Real Thread를 만나 볼 수 있었고, 기후 위기 대응 특화 디지털 커뮤니티 은행으로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의 보증을 받는 Climate First Bank가 소개된 것도 반가웠습니다.    *영감을 주는 세션들 - 나의 역량 찾기 & 임팩트 스토리텔링  Trebuchet Group의 신뢰 구축 전문가 Erin Hottenstein이 이끈 대화형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탐색하고 우리가 함께 보다 포용적인 경제시스템으로 향하는데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살펴보았습니다. Beneficial State Foundation과 Beneficial State Bank, Bond Studio가 함께 한 스토리텔링 사례 공유에서는 무엇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며 사전 제작 단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안전한 공간'이라고 느끼는 것이 좋은 품질의 영상 제작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았습니다.  *비랩 공동설립자 앤드류를 기억하는 시간 앤드류 캐소이(Andrew Kassoy)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가 남긴 뜻깊은 유산인 우리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돌보고 배려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돌봄의 의무(Duty of care)'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이 자리엔 비랩 공동설립자 Bart Houlahan과 포드 재단의 Margot Brandenburg, 비랩 미국&캐나다의 커뮤니티 리드 Andy Fyfe가 함께 해 앤드류와의 추억을 회고했습니다. *아쉬운 굿바이, 시카고 비콥 방문 일리노이주 최초의 비콥 커피 Metric Coffee Co, 친환경 가정용 청소 및 세탁 제품을 제조하는 Meliora Cleaning Products, 시카고와 밀워키, 디트로이트에서 아름다운 꽃 제작과 배송을 통해 꽃 문화를 선도하는 Flowers For Dreams를 만났습니다. 팬데믹 시절 정공법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 유통사의 요구에도 타협하지 않는 패키징 정책, 혁신적인 재고 관리와 수익의 25%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세 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남다른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이로써 총 3편으로 나눠 전한 챔피언스 리트릿 2026의 후기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비랩코리아(B Lab Korea) 블로그에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년 후 미국과 캐나다 내 다른 도시에서 개최될 챔피언스 리트릿 2028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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