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by Kay Yoon, Ph.D
Professor for Special Assignment, Career Devlopment Division, Sookmyung Women”s University/Edge Career Designer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탁월함과 고유한 스타일로 '엣지있게' 경력개발을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겐 3가지의 공통 특징이 있다. 1. 자신만의 시그니처 태그(Signature Tag)가 확실하다. 예를 들면 엣지있는 사람들은 '인사 전문가', '마케터' 같은 범용적인 직무 타이틀에 자신을 가두지 않는다. 대신 고유의 전문성'을 나타내는 확실한 수식어(Tag)를 가지고 있다. 2. 성장 저축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확장한다.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는다. 순간 엣지는 무뎌지기 마련이다. 3.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매력적으로 스토리텔링한다.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어도, 세상이 알지 못하면 엣지있게 안된다. https://lnkd.in/gHVsm6AE 특히 예술이나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은 일반인과 다른 세계가 느끼지곤 한다. 매년 연주회와 앙상블에 통해 평생학습을 하는 예술인, edu-pianist가 있다. 피아노를 전공했다고 느끼지 지 않을 밝은 성격과 사교성, 드러내고 뽐내지 않는 겸허함, 늘 이리도 열심히 살까 싶은 사람이 있다. 나는 그녀를 엣지있게 경력관리 하는 'edu-pianist' 라고 부른다. 바로 그녀는 pianist 윤지원이다. 그녀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스위스로 건너가 바젤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Basel)에서 Konzertdiplom을 취득하고, Master of Arts Spezialisierter Performance Solistin 및 Post Graduate 과정을 마침으로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현재 더윤피아노아트랩 대표, 대학강사로도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다. 기업 미팅을 하고 그녀의 독주회를 갔다. 하루 종일의 피로감으로 연주에 집중 못할 까 걱정하던 마음은 그녀의 춤추 듯 움직이는 손가락에서 나오는 음악에 금방 매료되었다. 모든 것이 희생이 따르겠으나 난 양손을 다른음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피아니스트들이 늘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90분에 15분의 intermission을 제외하고 1시간이나 넘는 시간에 악보도 없이 연주하는 모습은 최고의 몰입과 체력이 따른다. 피아니스트 윤지원의 이번 연주회 주제인 공명(Resonance), 찬란한 울림의 향연’이다. 단순히 악기가 울리는 물리적 현상을 넘어, 음악을 통해 작곡가의 영혼, 연주자의 해석, 그리고 관객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깊은 감동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의미한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의 영적 울림으로 시작해, 쇼팽의 격정적 울림으로 심장을 뛰게 하고, 드뷔시의 시각적 울림으로 공간을 물들인 뒤, 슈베르트의 서정적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연주회였다. 결국 ‘공명’이란, 윤지원 피아니스트가 펼쳐내는 이 네 가지 찬란한 소리의 스펙트럼이 무대 위에서 흩어지지 않고, 객석에 앉은 관객들의 삶과 마음에 스며들어 마침내 하나의 거대한 '찬란한 울림의 향연'으로 완성되는 것을 뜻한다. 마부위침 (磨斧爲針)란 사자성어가 있다..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다,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이라도 끊임없이 연마하면 결국 이뤄냄을 뜻한다. 그녀를 보면 그런생각이 든다. 이 독주회를 위해 얼마나 죽을듯이 힘든 연습을 했을까 싶어 그래서 그녀가 더 위대하고 아름다웠다. #피아니스트 윤지원 #엣지있는 edu-pia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