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by Jaehong Park

Software Engineer

코딩하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지금만큼 혼란스러운 시기도 없다. AI가 코드를 술술 짜내는 걸 보고 있으면 "이걸 굳이 내가 배워야 하나" 싶은 의심이 든다. 한쪽에선 주니어 개발자 채용을 줄이는 회사 소식이 들리고, 다른 쪽에선 "이제 영어로 명령만 하면 앱이 나온다"는 말이 떠돈다. 1984년부터 코딩을 해온 스콧 핸슬먼(Scott Hanselman)은 이 질문에 의외로 담담하게 답한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깃허브(GitHub)에서 개발자용 AI 코딩 에이전트를 만드는 부사장(VP)이자 기술 스태프이고, 수십 년간 .NET 커뮤니티와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를 이끌어온 개발자 교육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의 핵심 메시지는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