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by 민병운

20+Years 마케터│링크드인 KR Advertising & PR 1위│베스트셀러 작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Ex-삼성전자 HR, 스타트업 Founder x2

수많은 실패를 나만의 브랜드로 만드는 법. 얼마 전 maetel의 링크&밍글(Link& Mingle)에서 저의 커리어 스토리를 나누고 왔습니다. 제 커리어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두 가지, 바로 '역선택'과 '실패'였습니다. 🔄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한다는 것, 역선택 저는 평소에도 현상을 그대로 믿지 않고 항상 삐딱하게 바라보며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러한 성격은 커리어의 선택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들이 꺼려하는 길, 모두가 피해 가는 선택을 저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선택했거든요. 그렇게 레드오션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기보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서 저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저는 저만의 '역선택'이라 부릅니다. 📉 넘어짐을 자산으로 만드는 법, 실패 이력서 당연히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선례가 없었기에 남들보다 실패율이 훨씬 높았고, 그만큼 무수히 많이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수많은 넘어짐에 지치지 않고, 오히려 저만의 '실패 이력서'에 기록했습니다. 실패가 켜켜이 쌓여 단단한 서사가 되었고, 그 서사는 저라는 사람의 강력한 개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에 저와 똑같은 궤적을 그리며 살아온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결국 남들과 비교되는 모호한 경쟁자가 되기보다, 보다 선명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자리에서 참가자분들께 말씀드렸던 세 마디를 이곳에도 남겨봅니다. 1️⃣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려워서 멈춰 서 있는 것보다, 차라리 무언가에 부딪혀 깨지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2️⃣ 헤맨 만큼 내 땅입니다. 헤매고 방황했던 그 모든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앞으로 내가 딛고 설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더 많이, 담대하게 헤맵시다. 3️⃣ 늦었다고 생각하거나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속도로 나만의 영토를 넓혀가고 있을 뿐입니다. 메텔에서 인사드린 이혜환 박도현 SEMYOUNG BAEK (백세명)님, 사전 인터뷰로 긴장을 풀어주신 정세현님, 그리고 행사 모더레이팅을 해주신 임유림 yurim lim님, 마지막으로 저의 하찮은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신 소중한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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